논산시 채운면 강경천 사고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
26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논산 채운면 강경천에서 고등학생이 하천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논산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고교생 2명이 장난으로 하천에 뛰어든 뒤 한명은 스스로 물에서 빠져나왔으나 나머지 한명은 하천에 휩쓸려 실종됐다.
소방당국은 실종 3시간여 만에 사고 지점으로부터 수정보 방향으로 70m 가량 떨어진 지점에서 숨진 학생을 발견했다.
(논산=뉴스1)
논산시 채운면 강경천 사고 현장. (논산소방서 제공) /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