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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마트서 20대 흉기 난동…50대 여직원 목 부위 다쳐

입력 | 2024-05-27 09:50:00

ⓒ뉴시스


강원도 횡성군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50대 여직원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횡성경찰서는 마트에서 흉기를 휘두른 20대 남성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남성 A씨는 이날 오후 1시 40분께 횡성군 횡성읍의 한 식자재마트에서 여성 종업원 B씨를 수 차례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원주의 한 대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평소 마트 손님이던 A씨는 B씨와 일면식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