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다가오면서 자외선 차단을 비롯해 더위에 노출된 피부를 진정시키는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땀을 많이 흘리고 피지 분비가 늘어나면서 각종 피부 문제로 고민하는이들도 적지 않다. 노출이 늘어나는 만큼 체중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는 사람도 많다.
아모레퍼시픽은 각 브랜드별로 이를 위한 제품들을 소개했다.》
시원하게 촉촉하게
마몽드 카밍 샷 아줄렌 선크림
캐모마일 꽃에서 추출한 99.9% 아줄렌을 사용해 피부를 진정시키는 기능을 강화했다. 나이아신아마이드로 진정 효과와 항산화 효과를 더하며 시너지를 높였다고 한다. 마몽드는 “불필요한 성분 8가지를 뺐다. 비건 인증을 받았고 피부과 테스트, 피부 1차 자극 테스트 등 안전성 테스트도 통과했다”고 밝혔다.
각질, 피지 제거 기능 강화
일리윤 AC 시카 바디케어 라인
바디워시는 등과 가슴에 난 여드름을 관리하는데 사용하는 제품이다. 살리실산이 2% 함유돼 있다. 각질을 개선해주고 항균 작용을 해 문제를 일으키는 균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된다. 일리윤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해주는 필링 스크럽은 자극이 거의 없어 여드름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연스럽고 화사하게
프리메라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토닝 이펙터
프리메라의 남성 라인인 ‘맨 인 더 핑크’에서 새로 선보이는 톤업 선크림이다. 프리메라는 “리페어링 세라캡슐 UV 프로텍터 토닝 이펙터는 ‘SPF50+/PA++++’로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자외선은 강력하게 차단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빠르게 회복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또 “선크림 기능과 함께 피부를 보다 젊게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지녔다”고 덧붙였다.
바이올렛 색상은 발랐을 때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나 하얗게 들뜨는 백탁 현상이 없도록 만들었다. 프리메라는 “바르면 피부를 화사하게 만들어주고 모공과 트러블 흔적도 커버할 수 있다. 보습 효과가 오래 지속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혈당-탄수화물 섭취-체지방 관리
바이탈뷰티 메타그린 쿠로미 콜라보 에디션
이번 에디션은 ‘메타그린 슬림업’,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와 악동 쿠로미가 그려진 보라색 3종 패키지, 한정판 굿즈로 구성했다. 메타그린 슬림업을 구매하면 컬러 체인징 리유저블컵을 증정한다.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와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을 사면 쿠로미 키링을 준다. ‘메타그린 슬림업’과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은 리뉴얼했고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는 올해 3월 선보였다. 바이탈뷰티는 “세 제품을 통해 혈당, 탄수화물 섭취 및 체지방 관리를 함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메타그린 X 쿠로미’ 에디션은 올리브영에서 판매한다.
메타그린은 누적 판매량이 800만 개를 넘었다. 바이탈뷰티는 “기름진 식사를 자주하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어 이를 관리하길 원한다면 ‘메타그린 슬림업’을 섭취하면 좋다. 달콤한 디저트를 좋아하고 밥, 빵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조절하기 어렵다면 혈당 관리를 돕는 ‘메타그린 칼로리컷 젤리’를, 짧은 기간에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길 원한다면 ‘메타그린 부스터샷 7일’을 각각 권한다”고 밝혔다.
손효림 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