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 '나 혼자 산다'에서 반려견 꽃분이와 일상 보내 1년 전에도 있었던 '미용 불량 지적'…'스트레스 때문에' 해명 이번 방송 이후 또 미용 상태 지적…팬들 폭발 "간섭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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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성환의 꽃분이가 유명세를 얻게 되면서 꽃분이의 미용 상태와 관련, 누리꾼들 사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꽃분이가 SNS(사회관계망서비스)상에서 인기를 끌게 된 배경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부터다.
해당 회차에 출연한 꽃분이의 견주 구성환은 선크림을 얼굴 전체에 덕지덕지 바른 채 헬멧을 쓰는 등 인간적인 모습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하지만 그 모습을 좋게만 볼 수 없었던 사람들이 있었다. 미용 상태가 불량하다는 것이었다.
그들은 “눈 좀 보이게 잘라줘라” “곧 여름인데 털 좀 잘라라” “이렇게 놔두면 털 잘 엉킨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미용 상태를 지적했다.
하지만 앞서 구성환은 꽃분이의 미용과 관련해 해명을 남긴 적이 있다. 약 1년 전 그는 꽃분이의 유튜브 채널에서 ‘꽃분이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미용을 하지 못하는 것’이라며 미용을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상태를 유지시키는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미용 상태를 지적하는 목소리는 거의 사라졌지만 최근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한 번 더 출연하게 되면서 다시 미용 상태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이 시작된 것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