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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인생 금융 파트너”… 컨설턴트 양성에 앞장

입력 | 2024-05-29 03:00:00

삼성생명




국내 최대의 생명보험사 삼성생명은 1957년 설립된 이후 67년간 보험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왔다. 삼성생명은 3만 명이 넘는 컨설턴트와 전국 578개의 지점망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영업 조직을 기반으로 자산 315조 원과 보유 고객 817만 명을 달성했다. 삼성생명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고 경쟁력을 갖춘 컨설턴트 육성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다양한 영업 조직, 다양한 업무 기회 제공

삼성생명은 다양한 영업 조직이 존재한다. 먼저 삼성생명 전속 컨설턴트 조직인 FC는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무 컨설팅 전문가 그룹이다. 중장년층 남성 중심으로 구성된 GFC는 설계사로의 전직 혹은 은퇴 이후 기업체 근무 경험을 살려 기업 컨설팅 서비스를 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2030세대가 주축이 돼 고객의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SFP와 육아로 인한 시간적 제약을 고려한 리젤 FC 등이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이처럼 나이, 세대, 환경에 맞춰 영업활동을 할 수 있다.



고객의 건강과 삶 지켜주는 인생 금융 전문가로 양성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성장을 통해 고객이 소중히 여기는 건강과 삶을 지켜줄 수 있는 인생 금융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3년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존의 현장 체계 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구성해 연수소에서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신인 컨설턴트 6대 핵심 역량인 △컨설턴트십 △판매프로세스 △금융자격 △정도영업 △상품 △판매스킬을 익혀 ‘인생 금융 전문가’로서 전문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연세대, 성균관대 등 산학 연계로 금융 전문가 육성


한편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연세대, 성균관대와 함께 산학 연계 과정을 운영해 차세대 금융 리더를 양성한다. 2017년 개설된 ‘연대-삼성 금융리더’는 컨설턴트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삼성생명의 대표 산학 연계 과정이다. 연세대 교수를 포함해 각 분야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경제, 세무, 리더십, 인문학, 의학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8주간 진행된다.

성균관대 경영대와 협약해 실시하는 ‘성대-삼성 차세대리더’ 과정도 작년 신설됐다. 7주 과정으로 연 2회 실시되며 참여 컨설턴트들은 금융, 마케팅, 의학, 스피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에게 강의를 듣고 보험 마케팅 전문가로 거듭나게 된다.



부유층 고객 맞춤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삼성생명은 2002년 생명보험사 최초로 부유층 고객 대상 컨설팅 조직인 FP센터를 출범했다. 이후 초부유층 고객 대상으로 CFP(국제재무설계사), CFA(국제재무분석사) 등 각종 금융 전문 자격증을 보유 중인 전문가를 중심으로 가문 관리 조직인 ‘삼성 패밀리오피스’를 구성했다. 패밀리오피스와 FP센터에서는 상속·증여, 세무, 투자, 부동산, 위험관리 등 종합적인 재무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인사이트 프로그램인 ‘2030 비즈니스 라이브 온’은 경제·경영·인문·사회·기술·미래 전망 등 분야별 당대 최고 석학의 강연을 매월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한다.

모바일로도 상담·설계·체결 가능한 디지털 지원

삼성생명은 컨설턴트의 영업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태블릿·스마트폰 등 모바일 영업 시스템을 구축했다. 컨설턴트는 활동 공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든 ‘상담·설계·체결’의 영업 전체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작년에는 고객이 담당 컨설턴트의 정보를 모바일 기기에서 조회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필’ 서비스를 도입했다. 프로필 화면 내에서 컨설턴트 및 고객센터로 바로 연결할 수 있고 비대면 동의는 물론 30여 종의 고객 서비스가 탑재된 ‘튼든탄 고객케어’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는 본인이 활동한 만큼 상한 없는 소득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이 상한 없이 금융 전문가로의 꿈을 펼칠 수 있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