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진행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가자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의지를 담은 ‘안녕(Bye)’이라는 의미의 양손 흔들기 동작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업로드하고 다음 게시자를 지목한다.
윤 대표의 챌린지 참여는 김웅기 글로벌세아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진행됐다. 윤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배영한 우미건설 대표이사 총괄사장과 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지목했다.
앞서 현대건설은 폐플라스틱과 공병을 재활용한 에이치 위빙 벤치, 에이치 웨이브 월 등을 제작해 USA 굿 디자인 어워드 등 해외 유수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