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베일리’ 네이버 지도뷰.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 전용 84.95㎡ 1채 당첨자의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이었다. 이전까지 올해 청약 최고 가점자는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전용59㎡ 79점이었다. 이번 청약은 조합원이 계약하지 않아 발생한 물량으로 이른바 ‘줍줍’이라 불리는 무순위 청약이 아닌 가점을 따지는 일반 분양 방식으로 공급됐다.
청약 만점은 7인 이상 가구가 15년 이상 무주택으로 지내야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자녀가 5명 있는 부부나, 자녀가 3명 있는 부부가 노부모를 모시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청약 가점은 무주택 기간(32점), 부양가족 수(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17점) 등으로 나뉜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