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기업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 모집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동화기업은 2년물로 300억 원 모집에 15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동화기업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8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넓은 금리를 제시했으나 모집 물량 확보에 실패했다.
1948년에 설립된 동화기업은 소재와 건축 내외장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