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기반 이커머스 업체 큐텐이 이번 달 신규 출범한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에 한국 브랜드 판매 채널인 K-에비뉴(K-Avenue)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큐텐은 K-에비뉴를 한국 브랜드가 미국 등 서구권 소비자를 공략하는 데 최적의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한국 업체들은 K-에비뉴를 통해 상품 페이지 번역, 통관, 현지 물류 운영 등 복잡한 과정을 해결할 수 있다. K-에비뉴는 소비자들에게 식품과 뷰티, 패션 등 카테고리를 나눠 큐텐에 입점한 한국 브랜드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