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글라스가 최대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C글라스는 2년물과 2년물로 1000~15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2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KCC글라스는 다음 달 17~19일 수요예측을 통해 2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KCC글라스는 2020년 1월 KCC의 유리 부문 등이 인적 분할돼 설립된 신설법인이자 코스피 상장사이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