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아플랫폼 박병욱 부회장(왼쪽)과 중국 후난성 저탄소기술 거래센터 유한회사 뤄웨이 동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제시아플랫폼(대표 김빛나)은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 플랫폼의 중국 진출 및 공동협업을 위해 중국 후난성 저탄소기술 거래센터 유한회사(동사장 뤄웨이)와 지난 28일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후난성 국제 저탄소 기술 거래 센터 유한회사는 2016년에 설립된 중국 최초의 국제 저탄소 기술 거래 플랫폼이다. 저탄소 기술 거래에 중점을 두고 '정부 지도, 시장 운영, 기업 주체, 전문 관리' 모델에 따라 기술 수급 정보를 연결하는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제시아플랫폼은 자발적 탄소크레딧 중계 플랫폼을 운영하는 회사다. 블록체인 기반으로 개발한 제시아 탄소중립 메인넷은 자발적 탄소크레딧 시장의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탄소크레딧 데이터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탄소크레딧 생성부터 소각까지의 과정을 투명하게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