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의 멤버십 서비스가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130만 명을 넘어섰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6월 출시한 신백멤버스의 회원수가 1년간 132만2252명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출시한 신백멤버스의 회원수는 지난 20일 기준 132만2252명으로 나타났다.
신백리워드를 도입하면서 1년간 절약한 종이 상품권도 96만 7112장에 달한다. 이를 통해 절감한 이산화탄소는 약 3t(A4 1장 당 탄소발생량 2.88g 기준)으로, 422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와 맞먹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신백멤버스 1주년을 기념해 신규 가입 이벤트와 ‘메가 쿠폰팩’ 등 쇼핑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이성환 상무는 “종이 상품권 사용을 줄이고 고객마다 맞춤형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한 신백멤버스가 1주년을 맞았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혜택을 더욱 크게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것”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