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30일 언론개혁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22대 국회에서 방송 3법을 재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정책조정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방송 3법과 관련해 언론개혁 TF를 출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임위 구성이 완료되면 언론개혁(방송 3법)을 당론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방송 3법은 공영방송의 지배구조를 바꾸는 내용으로 지난해 11월 야권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지만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재표결 끝에 폐기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