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와 한맥이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24(이하 서재페)’’에 주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서재페는 야외에서 재즈 뮤지션뿐 아니라 팝, 록,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의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올해는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며, 팝스타 라우브(Lauv)와 그룹 정글(Jungle), 밴드 데이식스, 잔나비 등 총 59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오비맥주는 이번 서재페 기간 동안 대표 브랜드인 카스와 한맥 부스를 열어 관람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먼저 ‘카스 라이트 존’에서는 ‘가벼워짐’의 즐거움을 테마로 한 이색 포토존을 선보인다.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프 포즈를 취하면 ‘타임 슬라이스(Time-Slice)’ 방식으로 촬영이 진행된다.
한맥은 지난 4월부터 전개 중인 신규 캠페인 ‘As Smooth As Possible’의 일환으로 방문객들이 부드러운 한맥을 즐기며 ‘오늘 가장 부드러운 순간’의 테마를 느껴볼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국내 대표 음악 축제 중 하나인 서울 재즈 페스티벌 곳곳에 마련된 카스와 한맥 존에서 시원하고 청량한 맥주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축제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올여름 ‘서재페’를 시작으로 각종 페스티벌, 팝업 등 오프라인 행사에서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