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넷마블
넷마블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제12회 ‘임직원 가족 견학 프로그램’. 넷마블 제공
넷마블문화재단의 대표 오프라인 사회공헌 활동인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은 2019년 이후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다시 시작했다. 게임산업 현장을 방문해 게임 직무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미래 설계에 밑바탕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4월에는 첫 넷마블 견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북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60여 명이 지타워를 방문해 견학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게임산업 직무와 진로 소개, 넷마블 임직원 강의, 보드게임을 통한 게임회사 직무 체험 및 사옥 견학으로 게임산업 현장 및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황은상 샌드박스게이밍 부실장(오른쪽)이 넷마블게임콘서트에서 Q&A를 진행하고 있다.
‘넷마블게임콘서트’도 지난해부터 오프라인으로 전환됐다. 게임콘서트는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2019년부터 여러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오픈 포럼 형식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오프라인 전환 이후 총 네 차례 진행됐다. 행사마다 1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 올해 첫 넷마블게임콘서트는 지난달 29일 개최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던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지난해부터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됐다. 게임의 우수한 기능성을 활용해 장애학생의 자존감 및 성취감을 고양하는 프로그램이다.
2016년부터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기반으로 한 ‘넷마블나눔 DAY’도 4년 만에 재개됐다. ‘넷마블나눔 DAY’는 사내 나눔 문화 활성화 및 참여 독려를 위해 넷마블 전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박현익 기자 bee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