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경영]넥슨
넥슨이 ‘FC 온라인’ ‘FC 모바일’을 접목한 특별 체험 캠페인을 진행했다. 넥슨 제공
넥슨은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제주도에 방문하는 10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FC 온라인’ 및 ‘FC 모바일’을 접목한 제주도 교육여행 캠페인을 5월 한 달간 진행했다.
우선 넥슨은 이달 1일 제주유나이티드FC와 광주FC의 K리그1 10라운드 경기가 펼쳐진 제주월드컵경기장 안팎을 ‘FC 온라인’으로 브랜딩하는 ‘FC 온라인 브랜드데이 in 제주’를 개최했다. 특히 경기 직전 제주도 고등학생들이 e스포츠 선수가 돼 대회를 펼치는 ‘FC 하이스쿨’에서는 실제 축구 경기를 방불케 하는 열띤 응원전이 펼쳐졌다.
한림공원은 5월 한 달간 FC 온라인·FC 모바일을 접목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했다. 공원 입구를 시작으로 신비로운 황금굴, 제주도 최대 크기 돌하르방, 구자철 나무 등 산책로를 따라 스탬프 투어를 구성했다.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조이스틱, 넥슨 캐시, FC 온라인·FC 모바일 쿠폰 등 선물을 제공했다.
국내 유일의 컴퓨터박물관인 넥슨컴퓨터박물관은 교육여행 기간 FC 온라인 체험존을 구성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사료를 통해 컴퓨터와 게임 산업의 역사를 배우고 체험까지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넥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오프라인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하경 기자 whats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