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파리바게뜨가 올림픽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500여명의 팀코리아 선수단 및 코칭 스태프 등을 위해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서 문을 연 팝업스토어에서 국가 대표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대한체육협회와 제33회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팀코리아(Team Korea)’를 후원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팀코리아’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28년 말까지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파트너 명칭 사용 △대한체육회 및 팀 코리아 엠블럼, 국가대표 선수단, 캐릭터 ‘달리’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에 대한 권리를 갖게 된다.
파리바게뜨는 이날 협약 체결을 기념해 진천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약 500여명의 팀코리아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등을 위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사전투표를 통해 선정된 베스트 제품인 베이글, 인생크림빵, 에그타르트, 샐러드랩 등을 제공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