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내륙·산지·경북권 돌풍·천둥·번개 내려 최저기온은 11~16도, 최고기온은 19~2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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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오는 2일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가운데 1일 늦은 밤부터 2일까지 돌풍과 천둥·번개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1일 “강원도와 경상권을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다”며 “강원내륙과 산지, 경북권을 중심으로 이날 늦은 밤부터 내일 이른 새벽까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경기동부 5~10㎜, 강원도 강원내륙 5~20㎜, 강원동해안 5㎜ 내외, 충청권 충북북부 5~10㎜, 경상권 경북 5~20㎜, 부산·울산·경남내륙 5㎜ 내외다.
모레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내외가 되겠고, 동풍이 들어오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20도 내외로 전망된다.
2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6도, 낮 최고기온은 19~28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수원 13도, 춘천 13도, 강릉 14도, 청주 15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5도, 부산 16도, 제주 1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0 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대구 27도, 부산 24도, 제주 24도다.
강풍은 2일 아침부터 충남 서해안과 전남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순간풍속 초속 15m/s 이상, 산지에는 초속 20m/s 이상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이날과 2일 동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