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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미술작품으로 거듭난 폐정수탑

입력 | 2024-06-03 03:00:00


서울 송파구는 가락시장 입구에 있던 폐정수탑이 ‘비의 장막’이라는 공공미술작품으로 탈바꿈했다고 2일 밝혔다.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전분을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바이오 소재를 외관에 사용해 ‘물의 순환’을 표현했다. 1986년 콘크리트로 건설된 정수탑은 2004년 가동이 중단됐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