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와 업무협약 체결
김경호 광진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이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 제공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김관봉 한국전력공사 광진성동지사장을 비롯한 한전 관계자 4명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2024년도 한전주 16기 이설 △공사비 5 대 5 분담 △지상기기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양 기관은 구민들의 불편 사항을 우선적으로 해소하고 구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데 뜻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차량 통행이나 보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를 선정한 후 오는 10월까지 이설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6년까지 매년 한전 분전함 170여 대도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