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단신]현대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 3조원 돌파

입력 | 2024-06-04 03:00:00


■ 현대건설, 올해 정비사업 수주 3조원 돌파

현대건설은 공사비 6341억 원 규모의 서울 송파구 가락삼익맨숀 재건축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이 3조 원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재건축을 통해 현재 936채 규모인 가락삼익맨숀은 16개 동(지하 3층∼지상 30층) 1531채 규모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현대건설은 “여의도 한양아파트 등 대단지 수주가 이어지며 이미 지난해 수주액의 70% 이상을 달성했다”며 “6월 이후로도 신반포2차와 한남4구역 등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