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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6월 모의평가가 4일 전국에서 실시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이날 오전 8시40분부터 전국 2114개 고교와 502개 지정학원에서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가 일제히 시작됐다고 밝혔다.
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춰 문제를 출제했다고 밝혔다. 또 대학 교육에 필요한 기본 개념에 대한 이해와 적용 능력 및 사고능력 측정 등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N수생’ 등 졸업생 및 고졸 검정고시 응시자 등이 8만8698명(18.7%)을 차지한다. 졸업생 등은 전년도와 견줘 398명(0.5%) 증가해 통계상 기록이 남아 있는 2011학년도 시험(8만7060명) 이후 15년새 가장 많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