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6일부터 내달 12일까지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 진행 신선 먹거리부터 생활필수품까지 최대 50% 할인 행사 진행
롯데마트가 오는 6일부터 12일까지 상반기 최대 쇼핑 축제인 ‘롯데레드페스티벌’ 2단계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롯데 16개 계열사가 함께하는 ‘롯데레드페스티벌’ 기간 동안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역대급 할인 혜택과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고 하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상품을 중심으로 파격 할인 혜택을 제공한 롯데레드페스티벌 1단계 행사는 고객의 지지를 얻으며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4일간 행사 실적을 살펴보면 지난해 행사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약 15%, 객수는 약 10% 증가했다. 특히 파격가로 준비한 ‘호주산 청정우 척아이롤’과 ‘활 랍스터’는 준비 물량이 완판에 가까운 소진율을 보이며 1단계 행사 실적을 견인했다고 한다. 이에 롯데마트는 새로운 신선 먹거리와 생필품을 50% 할인, 1+1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소비자의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브랜드 대전을 진행, 일상용품 대표 브랜드 유한킴벌리,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행사 상품 3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을, CJ제일제당은 전 품목을 대상으로 4만 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롯데 상품권을 증정한다고 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레드페스티벌을 맞아 준비한 특가 상품, 반값 상품들이 호응을 얻으며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방문해 주셨다. 2단계 행사 역시 장바구니 필수품을 파격적인 가격으로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