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복 브랜드 안다르가 냉감 기능성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아이스 라인업' 제품군을 대폭 강화했다고 4일 밝혔다. 안다르는 올 여름 50여개가 넘는 냉감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아이스 라인업은 안다르 AI랩에서 14종의 원단을 활용해 개발한 냉감 기능성 제품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함이 느껴지는 접촉 냉감 기능을 갖춰 탁월한 냉감 기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전 제품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인 코티티(KOTITI)에서 접촉냉감 테스트도 마쳤다.
대표적으로 안다르의 베스트 셀러인 기능성 우븐 원단 ‘에어스트’를 활용한 다양한 냉감 기능성 신제품을 다수 선보였다, 안다르에 따르면 ‘에어스트 와이드 팬츠’, ‘에어스트 맨즈 핀턱 슬랙스’, ‘에어스트 맨즈 투웨이 카고팬츠’는 시원하고 쾌적할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에 유행하는 핏과 디자인을 적용해 운동복뿐 아니라 데일리룩으로도 적합하다.
아이스프레시 원단은 열과 습기를 빠르게 날려주며, 건조력이 우수한 만큼 세탁 시 일반 티셔츠보다 빠르게 마른다고 한다. ‘
아이스무스 원단은 냉감은 물론 습한 장마철에도 쾌적한 통기성을 유지한다. 특히 ‘아이스무스 버뮤다 팬츠’는 탁월한 경량성과 신축성이 특징인 버뮤다 팬츠로 체형에 구애받지 않고 전 연령대 편안하게 입을 수 있어 클래식이 트렌드인 올 여름 최고의 인기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이 밖에도 에어쿨링, 에어윈드, 에어리프리, 아이스브리드 등 매년 여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냉감 기능성 시그니처 원단으로 올 여름에만 약 50여개가 넘는 다양한 아이스 라인업이 나왔다.
안다르 공성아 대표는 “테크니컬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는 글로벌 최고의 섬유 회사들과 기술 동맹을 맺고 뛰어난 품질의 냉감 기능성 원단을 자체 개발해 아이스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자부했다.
에어스트와이드팬츠 사진=안다르
에어스트맨즈 핀턱 슬랙스 사진=안다르
아이스무스 버뮤다팬츠 사진=안다르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