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홍기 - CCTV 갈무리
이날 달 탐사선 ‘창어 6호’는 오전 7시 38분 달 뒷면에서 토양 샘플을 싣고 이륙했다. 창어 6호는 이륙에 앞서 오성홍기를 달 표면에 꽂았다.
이뿐 아니라 달 표면에 중자도 새겼다.
CCTV 웨이보 갈무리
중국어를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모양이 더하기 기호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중국인들은 중자임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이는 자국에 대한 자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는 이날 웨이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주제였다.
한 웨이보 이용자는 “달에 나타난 최초의 인류 문자는 중국의 중”이라며 “중국인임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이는 수많은 “좋아요”를 얻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