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이혜원이 안정환의 빠른 귀가를 부른 딸의 전화가 엄마의 큰 그림이었다고 ‘셀프 폭로’ 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37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직업의 세계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기욤 패트리는 모처럼 ‘선 넘은 패밀리’를 찾아 “딸 레아를 키우느라 바빴다”며 그간의 근황을 들려준다. 이에 안정환은 “표정이 벌써 ‘딸 바보’”라며 흐뭇해하고, 송진우는 “딸은 인생 필수템!”이라며 딸을 둔 아빠로서 대동단결한다.
이후 두 아들 루이와 휴고를 키우고 있는 캐나다 ‘아들 바보’ 김예원 맥스 가족이 등장한다. 캐나다 출신 기욤은 이들의 거주지 몬트리올에 대해 “캐나다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며 “프랑스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북미의 파리로 불린다”고 자신 있게 현지 정보를 전달한다. 거침없이 설명을 이어가던 중 기욤은 “유명한 랜드마크인 몽…”이라면서 단어가 생각이 안 나는지 한참을 버벅거린다. 그러다 간신히 ‘몽로얄 공원’을 기억해 낸 기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그러자 유세윤은 “이거 틀렸으면 다음에 안 불렀어”라고 정곡을 찔러 현장을 초토화한다.
‘선 넘은 패밀리’는 이날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