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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봉중근·이대형, 한일 야구 드림플레이어스 출전

입력 | 2024-06-05 12:13:00

ⓒ뉴시스


7월 22일 일본 홋카이도 기타히로시마시 에스콘필드에서 열리는 한일 프로야구 드림플레이어스 게임에 출전할 선수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닛폰햄 파이터스는 5일 추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앞서 닛폰햄은 구대성, 박경완, 박석민, 박종호, 박한이, 서재응, 손시헌, 양준혁, 윤석민, 이종범, 이혜천, 장성호가 출전한다고 공개했다.

여기에 고창성, 권혁, 김태균, 봉중근, 윤길현, 이대형, 이현승, 조웅천, 조인성이 추가로 합류한다.

일본팀은 다니시게 모토노부, 도리타니 다카시, 오가사와라 미치히로, 우에하라 고지, 우치카와 세이이치, 이나바 아츠노리, 이와쿠마 히사시, 조지마 겐지, 후지카와 규지, 후쿠도메 고스케 등의 선수 외에 가타오카 야스유키, 고마쓰 사토시, 노미 아츠시, 니시오카 츠요시, 다무라 히토시, 마쓰나카 노부히코, 마쓰다 노부히로, 마하라 다카히로, 모리후쿠 마사히코, 미야모토 신야, 사토자키 도모야, 셋츠 타다시, 시미즈 나오유키, 이토이 요시오, 이와타 미노루 등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석한다.

한국 대표팀은 김인식 전 한국 야구대표팀 감독이 이끈다. 일본 대표팀 사령탑은 하라 다쓰노리 전 요미우리 자이언츠 감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