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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140억 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을 언급한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오는 7일 오전 공식 기자회견을 갖는다.
아브레우 박사는 5일 오전 11시20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경제적 가치 부분은 비밀유지 계약 맺어 말하기 곤란하다”며 “곧 더 많은 정보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브리핑에서 “2023년 2월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인 미국의 액트지오(ACT-GEO)사에 물리 탐사 심층분석을 맡겼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