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에 앞서 포즈를 취한 한국 U19 대표팀(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창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19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베트남을 꺾었다.
한국은 8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웨이난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트남과의 중국축구협회컵 U19 4개국 친선대회 2차전에서 전반 25분 터진 진준서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진준서는 전반 25분 손승민의 왼발 프리킥을 헤더로 연결해 득점했다. 우즈베키스탄과의 1차전(1-1)서 골을 넣었던 진준서는 2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달 이창원호로 새롭게 출항한 U19 대표팀은 2025년 열릴 아시아축구연맹(AFC) U20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목표로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