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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설향 딸기 선데’ 아이스크림… 출시 한 달 만에 65만 개 팔리며 인기

입력 | 2024-06-10 14:34:00

때 이른 무더위에 인기 끌며 판매량↑




버거킹 디저트 ‘설향 딸기 선데’가 한 달 만에 65만 개 이상 팔리며 긍정적인 소비자 반응을 얻고 있다.

10일 버거킹은 ‘설향 딸기 선데’가 4월 29일 출시한 이후 일주일 만에 판매 목표치 144%에 이르는 일 평균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돼 호평을 받았던 ‘망고 선데’와 비교해도 판매량이 20% 이상 높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한다.

버거킹은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 6월 2일까지만 진행 예정이었던 ‘설향 딸기 선데’ 2종 할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한다.

버거킹 커뮤니케이션 담당자는 “5월부터 낮 최고 기온이 30도에 오르는 등 이른 더위를 맞아 아이스크림과 같이 시원한 디저트 제품에 대한 수요가 평년 대비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달콤함과 산뜻함 모두를 만끽할 수 있는 ‘설향 딸기 선데’와 함께 여름 무더위를 가볍고 상큼하게 달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버거킹 매장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버거킹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