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레이티드 여름 한정 협업 패키지 출시 아트워크 피크닉 매트 증정 ‘울트라코리아 2024’서 협업 디자인 공개 아누 킬플레이난, 화려한 색감·대담한 패턴 특징
울트라코리아 2024 엑스레이티드 전용 부스 대형 디스플레이
트랜스베버리지는 10일 세계적인 비주얼 아티스트 ‘아누 킬플레이난(Annu Kilpeläinen)’과 협업해 완성한 엑스레이티드(XRATED) 특별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누 킬플레이난은 유럽 핀란드 태생 아티스트로 주로 영국에서 작품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려하고 풍성한 색감과 팝아트적인 페인팅 기법이 특징으로 최근에는 자동차, 패션 소품 등을 활용한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작품에 핑크 컬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핑크빛 주류인 엑스레이티드 이미지와 부합하기도 한다.
엑스레이티드 아누 킬플레이난 협업 캠페인 이미지
울트라코리아 2024 엑스레이티드 전용 부스
울트라코리아 2024 공연 현장
엑스레이티드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일대에서 열린 뮤직 페스티벌 ‘울트라코리아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했다. 공연장에 전용 부스를 만들고 아누 킬플레이난 협업 아트워크가 나오는 대형 디스플레이를 운영했다.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핑크빛 영상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었다.
트랜스베버리지 관계자는 “엑스레이티드의 철학은 매혹적인 인생의 발견”이라며 “엑스레이티드가 사람들의 특별한 순간에 활력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티스트 아누 킬플레이난의 작품들
김민범 동아닷컴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