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헌국회의원 유족회 유족과 관계자들이 지난해 제75주년 제헌절 경축식 행사에서 김진표 전 국회의장(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족회 제공
유족회 윤인구 회장(KBS 아나운서ּ 윤치영 제헌국회의원 손자)은 “5대 국경일 중 제헌절만 유일하게 공휴일에서 빠져 후손들이 경축 행사에 참석하기 어렵다”라며 “국회, 관계 부처와 논의하겠지만 무엇보다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당일 행사에는 지난해 제헌절 공휴일 지정 법안을 발의한 윤호중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축사도 할 예정이다.
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