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만 달러 이상 수출 성과 인정 중기부, 해외마케팅-연구 등 지원
광주전남에서 11개 기업이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에 선정됐다.
11일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따르면 글로벌 강소기업 1000+지원사업은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중소기업 중 성장잠재력이 높은 우수기업을 선정해 해외마케팅 지원과 연구개발(R&D) 및 금융지원을 해주는 사업이다.
광주에서는 다이나믹디자인, 서치, 우주식품, 유창종합식품 등 4개 기업이 선정됐다. 전남에서는 대호산업, 스위코진광, 협성히스코, 매일식품, 에스에프시, 대창식품, 칸플랜트 등 7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조종래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강소기업이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수출 관련 애로 및 규제를 적극 해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