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장관 "피해상황 신속 파악…필요한 조치 취하라"
12일 전라북도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해 정부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신속한 피해상황 파익 및 필요시 긴급조치 등을 위해 이날 오전 8시35분부로 중대본 비상 1단계를 가동했으며,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중대본 본부장인 이 장관은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취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