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 대통령궁서 환영식 열려 윤, 이어 소인수·확대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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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을 순방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각)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환대를 받았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아크 오르다 대통령궁에서 열린 공식환영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환영식에 열리는 대통령궁 로비에 들어선 직후 열린 양국 수행원들과 인사했다.
양국의 국가 연주를 마친 뒤 두 정상은 카자흐스탄 의장대의 사열을 받았다.
김 여사는 카자흐스탄 영부인과 연단 뒤에서 자리를 지켰다.
공식환영식이 끝난 후 윤 대통령과 토카예프 대통령은 대통령실 내부로 이동했다.
두 정상은 이어 소인수 정상회담, 확대 정상회담 등을 소화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