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선월드와이드, 배우 김주령 친선대사 위촉

주한아일랜드대사관저에서 배우 김주령이 컨선월드와이드의 친선대사로 위촉됐다. 컨선월드와이드 제공

국제인도주의단체 컨선월드와이드는 지난 11일 서울 성북구 주한아일랜드대사관저에서 배우 김주령을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친선대사로 위촉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주령은 2023년 3월부터 정기 후원자로서 여러 캠페인 및 이벤트에 재능기부로 동참하는 등 꾸준히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을 지원해왔다. 오는 17일 공개될 컨선월드와이드의 신규 캠페인에도 함께하며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전할 계획이다.

친선대사 위촉식에서 김주령은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친선대사로서 전 세계의 기아와 극빈을 종식시키는 데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준모 컨선월드와이드 한국 대표는 “김주령 친선대사는 늘 나눔에 대한 진심으로 컨선월드와이드의 활동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줬다”며 “감사하는 마음에 더해, 앞으로 컨선월드와이드와 함께 할 일들에 대한 기대감을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