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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국립공원 “자연해설활동가를 찾습니다”

입력 | 2024-06-13 03:00:00

19일까지 모집, 27일 합격자 발표




국립공원공단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19일까지 자연해설활동가 20명을 모집한다.

팔공산국립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문화, 경관을 탐방객이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국립공원에 대한 인식 향상 및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이다.

현재 대구에 거주하며, 자연환경해설사 기본 양성 과정을 수료했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e메일로 접수시키면 된다. 팔공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는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27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는 약 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하고 팔공산국립공원 자연해설활동가로 위촉된다. 국립공원 자연해설 프로그램 및 생태관광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갓바위 수태골 파계사 군위 동산계곡 탐방로 입구에 있는 탐방지원센터에서 탐방객 안내 등의 활동을 맡는다. 활동 기간은 다음 달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식비와 교통비 등 하루 최대 7만 원을 지급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