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 Resort]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 자연 지형 그대로 살린 섬세한 코스…지하 1800m 온천수로 피로 해소도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 미토 사계절 최상의 컨디션 유지하는 잔디…구릉 코스 설계로 도전적인 라운딩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는 27만 평(약 89만2000㎡)의 넓은 대지에 18홀(파 72)의 코스가 조성돼 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섬세한 코스와 해저드,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나무, 잘 관리된 페어웨이를 자랑한다.
일본의 녹지개발㈜이 해외 골프 전문 기업 ㈜씨오엘골프와 손잡고 본격적인 회원권 분양을 진행한다. 일본에는 세계적으로 내로라하는 골프 코스 디자이너들이 만든 다양한 유형의 골프 코스가 있다. 코스마다 형태, 난이도가 다채로워 골퍼들에게 도전하는 재미를 준다. 그러면서도 대부분 조용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잘 관리된 페어웨이 등으로 인기가 높다.
이러한 가운데 창립 50여 년 된 일본의 중견 기업 녹지개발에서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와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 미토’ 두 곳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평생회원을 모집한다.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
나리타공항서 1시간30분… 라운딩 후 온천서 힐링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 미토는 18홀(파 72)로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구릉 코스로 설계돼 있어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공략법이 요구된다. ㈜씨오엘골프 제공
일본 혼슈 중부 도치기현에 위치한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는 27만 평(약 89만2000㎡)의 넓은 대지에 18홀(파 72)의 코스가 조성돼 있다.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섬세한 코스와 해저드, 전략적으로 배치된 벙커와 나무, 잘 관리된 페어웨이를 자랑한다. 세계 100대 골프장인 두바이 에미리트 골프클럽을 설계한 미국의 코스 디자이너 칼리튼이 설계를 맡았다.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 바토는 이바라키공항에서 50분, 나리타공항에서 1시간30분∼2시간 거리에 있다. 인천, 김해, 대구 등에서 출발하는 항공편도 다양해 오가기에 편리하다.
미토 클럽하우스
73실로 구성된 호텔 바토는 클럽하우스와 연결돼 있어 아름다운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에는 노천탕, 대욕장 등 온천이 마련돼 있어 라운딩 후 피로를 풀기에 제격이다. 온천은 지하 1800m에서 솟아 나오는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다. 황산나트륨, 마그네슘이 함유돼 있어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좋다.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280야드의 드라이빙레인지(16타석)와 라운지 바, 연회실, 대회의실, 당구장 등이 있어 장기간 숙박하더라도 다양한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의 노천 히노키탕.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호텔바토의 객실.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 미토
그린, 페어웨이, 티잉그라운드 겨울에도 좋은 컨디션
일본 이바라키현에 위치한 우구이스노모리 골프클럽 미토는 18홀(파 72)로 조성돼 있다. 자연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구릉 코스로 설계돼 있어 도전적이고 전략적인 공략법이 요구된다. 그린, 페어웨이, 티잉그라운드는 구부러진 잔디를 심어 겨울에도 좋은 컨디션을 자랑한다.
녹지개발은 일본 내에서도 규모가 큰 참치 양식업과 엔터테인먼트, 골프장, 호텔 및 리조트 등의 사업을 운영하는 안정적인 중견기업이다. 회원 예약은 일본 녹지개발에서 100% 지분 투자한 한국 사무소인 ㈜우구이스노모리코리아가 직접 관리한다. 예약에 불편함이 없도록 원스톱으로 진행되며 회원에게는 일본 본사에서 직접 입회 계약서 및 정식 회원증을 발급한다.
창립 회원에게 분양하는 평생 회원권은 골드(기명 1인+동반인 1인), 로열(기명 1인+동반인 3인), 다이아몬드(무기명 4인) 세 가지로 구분된다. 하루 체류비는 주중 1만 엔(약 8만7600원), 주말 1만2000엔(약 10만5000원)이다. 그린피, 카트비, 온천호텔 숙박, 조·중·석식 등이 포함돼 있다.
창립 회원은 5월에 마감됐으나 잔여 구좌 및 결손 구좌로 선착순 입회가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