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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벨라루스와 2단계 전술핵무기 훈련

입력 | 2024-06-13 03:00:00


러시아 국방부가 레닌그라드 군관구에서 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이스칸데르’ 미사일 발사대를 지정된 위치로 은밀히 기동하는 훈련 사진을 12일 공개했다. 전날 벨라루스와 함께 실시한 전술핵무기 훈련 2단계의 한 장면이다. 지난달 서방 무기를 활용한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본토 공격 논의가 제기된 직후 러시아는 “서방의 도발적 발언에 대한 대응”이라며 전술핵무기 훈련 1단계를 시작했다.




러시아 국방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