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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대표 선출에 ‘당심 80%·민심 20%’ 반영

입력 | 2024-06-13 10:21:00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4.6.13/뉴스1 


국민의힘이 당대표 선출에 당원투표 80%, 국민여론조사 20%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투표에 국민여론조사를 20% 반영하는 개정안을 확정했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기존 당심 100%에서 당심과 민심 8대2로 당대표를 선출하게 됐다.

이예지 동아닷컴 기자 leey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