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아렌시아(Arencia)가 '홀리 히솝 세럼' 론칭과 동시에 매출 10억 이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아렌시아는 "최근 자사몰을 통해 홀리 히솝 세럼을 론칭했다. 4개월 물량으로 준비한 제품이 론칭 3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면서 매출 10억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홀리 히솝 세럼은 11가지 자연유래 원료와 아렌시아 시그니처 비타민 ACE 컴플렉스, 프랑스산 히솝이 함유된 제품이다. 이 제품에 함유된 히솝은 프랑스 남부의 미백 및 피부 컨디셔닝 원료다. 예로부터 피부를 맑고 밝게 관리하는 자연원료로 사용되었으며, 모공 수렴에 효과적인 데다 비타민 A, C, E가 풍부하다.
아렌시아 관계자는 “홀리 히솝 세럼은 높은 보습력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반면 제형은 가볍고 끈적임이 없는 타입으로, 세럼 사용 후 여러 크림, 로션과 쉽게 레이어드하여 피부를 관리하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아렌시아 제품을 사랑해주시는 고객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렌시아 홀리 히솝 세럼의 재입고는 6월 말 예정되어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