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온라인 전 과정 걸쳐 지원할 듯

롯데쇼핑 e커머스사업부가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지원을 시작한다.
롯데쇼핑은 14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 광주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및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롯데온은 다양한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해왔다.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과는 2021년, 2023년 그리고 올해까지 꾸준히 동반 성장 사업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사업에 참여한 소상공인들의 매출이 2021년 대비 6배가량 증가하고, 우수 셀러를 발굴 및 육성하는 등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박달주 롯데e커머스 영업1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광역시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개척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우수한 품질의 소상공인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이다. 앞으로 롯데온의 자원을 활용해 광주광역시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및 공공기관의 소상공인이 지속적이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롯데온과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함께 힘을 모아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