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40)가 엄마가 됐다.
아유미는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드디어 우리 예쁜 공주님이랑 만났다”고 적고 지난 10일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엄마, 아빠가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출산할 때 복가지(태명)의 힘찬 울음소리를 처음 들었을 때 난생 처음 느껴보는 뭐랄까. 아무튼 말로 표현할수 없었던 감정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병원에서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아유미는 딸의 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한편 아유미는 2002년 그룹 ‘슈가’로 데뷔했다. 멤버들과 ‘스위트 러브(Sweet Love)’ ‘샤인(Shine)’ 등을 히트시켰으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살 연상의 사업가와 2022년 10월 결혼했다. 부부는 지난해 SBS TV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생활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아유미가 올해 6월 출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