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세대공감 챌린지 도입 대림동 디지털동행플라자서 진행 키오스크 주문 및 택시 호출 교육
한 청년이 어르신에게 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고 있다. 영등포구 제공
이 챌린지는 디지털동행플라자에서 매달 1회 열린다. 청년들은 어르신들에게 △키오스크 주문 △열차 예매 △택시 호출을 비롯해 각종 디지털 기기와 프로그램을 어려움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준다. 이밖에도 △유튜브 영상 제작 △디지털 드로잉 △온라인 방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때 청년들은 어르신들의 옆에서 학습도우미 역할도 하게 된다.
청년들은 반대로 어르신들로부터 평소에 접하지 못한 바둑이나 골프를 스마트 시스템을 활용해 배운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