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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AI 반려로봇과 교감하고 웹툰도 쓱쓱

입력 | 2024-06-18 03:00:00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새 단장
AI와 대화하고 자율주행 로봇도 체험
국내 최대 규모 드론 체험장도 조성





서울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에서 어린이들이 로봇 축구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다. 성동구 제공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미래 기술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성동 4차산업혁명체험센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센터의 1층에는 ‘인공지능(AI) 어드벤처’가, 2층에는 ‘AI 플레이존’이 조성됐다.

‘AI 어드벤처’에서는 △AI 휴먼과의 대화 △AI와 함께하는 그림 퀴즈 △반려 로봇과의 교감 같은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미러 △확장현실(XR) 엔터테인먼트 △2050 서울숲을 달리는 자율주행 로봇 등 신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

AI 플레이존은 △AI 아트클래스 △AI 스튜디오 △AI 로보틱스 △AI 연구실 등 4개의 테마 공간으로 이뤄졌다 △AI 웹툰 그리기 △1인 크리에이터 체험 △AI 로봇 연구 등 신기술을 활용핸 직업 체험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국내 최대 규모의 드론 체험장이 조성됐다. 드론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드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장진희 기자 cjh062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