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공공디자인을 혁신하고자 하는 인사들의 모임 ‘공공디자인포럼’이 18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심포지엄을 연다.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의 공공디자인,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전상인 서울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박진배 뉴욕 패션공과대(FIT)교수가 ‘시골의 맛: 지방의 경쟁력과 문화’에 대해, 서현 서울대 건축학과 교수가 ‘도시 디자인에 드러난 업역간 장벽과 몰이해’에 대해 발표한다.
공공디자인포럼은 학자·소설가·예술인 등 10명(박진배·백영옥·이연숙·이행·전상인·정영록·조병수·조용헌·황주홍·황지우)이 모여 만들었다.
서영아 기자 sy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