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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올스타전 팬투표 1위

입력 | 2024-06-18 03:00:00



KIA 정해영(23·사진)이 2024 프로야구 올스타 팬투표 1위를 차지했다. 17일 한국야구위원회(KBO) 발표에 따르면 정해영이 ‘나눔 올스타’ 마무리 투수 부문에서 139만6077표를 받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선수단 투표에서는 두산 신인 투수 김택연(19)이 211표로 1위에 올랐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합쳐 계산하는 총점에서도 김택연이 48.83점으로 1위다. 한화 류현진(37)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진출 이전인 2012년 이후 12년 만에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