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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의 한 음식점에서 옆 테이블 손님을 폭행하고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특수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6일 오전 10시쯤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식당에서 다른 손님의 얼굴 등을 여러 차례 때리고 날카로운 물건으로 찌른 혐의를 받는다.
법원은 17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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