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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협 “마음에 드는 사람에겐 시간 안 끌어…직진하는 스타일”

입력 | 2024-06-19 00:37:00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 화면 캡처


이승협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유튜브 콘텐츠 ‘홍석천의 보석함’(이하 ‘보석함’)에서는 밴드 엔플라잉 멤버 겸 연기자 이승협이 출연해 매력을 과시했다.

이 자리에서 홍석천이 “학창 시절에는 지금처럼 인기가 있었냐?”라며 궁금해했다. 이승협이 “(인기가) 없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그는 “학교 다닐 때 막 인기가 너무 많고 이런 건 아니었다”라면서 “등교할 때 다른 학년 친구들이 제가 온다고 인사해 주고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상형 질문이 나왔다. 이승협은 이상형에 관해 “요즘은 없는 것 같다. 그냥 처음 봤을 때 첫 느낌인 것 같다”라고 밝혔다.

특히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으면 긴 시간 안 끈다. 최대한 제가 빨리 얘기하지 않으면 집에서 혼자 생각하는 편이라 직진이다”라고 고백해 설렘을 안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