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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케이티 근황 포착…한남동서 유모차 끌며 산책

입력 | 2024-06-19 09:45:00

ⓒ뉴시스


배우 송중기(39)의 육아 근황이 전해졌다.

18일 중국 매체 8world는 송중기가 아내, 아들과 함께 산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송중기는 아들이 타고 있는 유모차를 직접 끌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서울 한남동에서 송중기 가족을 만났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한 누리꾼은 “도로가 한적할 때 갑자기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렸고, 고개를 돌려 보니 송중기의 가족이라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 누리꾼은 그때 송중기와 눈이 마주치기도 했다.

유모차에 탄 송중기 아들의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작은 발이 노출됐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8world가 공개한 사진 속 송중기는 캐주얼한 차림이다. 송중기는 짙은 회색 반팔 티셔츠에 검은 바지를 입었으며 하얀색 모자를 매치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40)와의 결혼, 임신을 발표했으며 그해 6월 득남했다.

[서울=뉴시스]